무선 단말기를 쓰는 가게는 주말에 가장 바쁜 곳이 많습니다. 장터와 행사, 나들이 손님이 몰리는 푸드트럭, 배달 주문이 쏟아지는 토요일 저녁이 그래요. 기기는 많이 쓰는 날 탈이 나기 쉬우니 고장도 하필 그런 날 찾아옵니다.
손님이 줄을 섰는데 화면이 굳으면 머릿속이 하얘져요. 그럴 때 어디에 말해야 하는지를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신청을 앞둔 지금 이 이야기를 꺼내는 까닭이에요. 기기를 받기 전에 알아 두면 그날 헤매는 일이 줄어듭니다.
저희 A/S 접수 전화는 365일 받습니다.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명절 연휴든 신청할 때 통화하셨던 그 번호로 거시면 돼요. 번호를 새로 외우실 것이 없고, 고장만 따로 받는 낯선 창구를 찾으실 것도 없습니다. 장사 중이라 통화가 어려우면 문자나 카카오톡에 증상을 두 줄로 적어 두셔도 돼요.
손님이 기다리는 앞이라 길게 설명하기 어려우실 테니 짧게 적으셔도 충분합니다. 언제부터, 어떤 모습으로 멈췄는지만 들어 있으면 돼요. 나머지는 한가해진 뒤에 통화로 보태시면 됩니다.
다만 한 가지를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365일 받는 것은 접수 전화이고, 실제로 손보는 일은 평일에 합니다. 토요일에 접수하신 건은 평일인 월요일부터 처리에 들어가요. 쉬는 날에도 그 자리에서 해결된다고 기대하고 계시다가 아니면 실망이 더 큽니다.
그래서 신청하시기 전에 있는 그대로 말씀드려요. 듣기 좋은 말로 부풀리지 않는 것이 나중에 사장님 장사를 덜 다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차례를 알고 토요일 장사를 준비하시는 것과 모르고 맞는 것은 크게 달라요.
접수와 처리는 날짜가 다르다는 것부터 알아 두세요
접수는 고장이 났다는 사실을 알리는 일입니다. 언제부터, 어떤 증상인지를 전하는 것이에요. 처리는 그 뒤에 실제로 손을 대는 일입니다. 원인을 가리고, 어떻게 풀지를 정하는 것들이에요. 이 둘 사이에 날짜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 요점입니다. 평일 낮에 접수하신 건은 그 간격이 짧고, 토요일 저녁에 접수하신 건은 월요일까지 벌어져요.
이 간격을 사장님 장사 달력에 미리 넣어 두셔야 합니다.
쉬는 날에는 손을 못 대는데 걸어서 뭐 하나 싶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멈춘 날 접수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증상이 생생할 때 전해야 언제부터 어떻게 멈췄는지가 흐려지지 않아요. 월요일 아침에야 기억을 더듬어 설명하면 빠뜨리는 것이 생깁니다.
주말 장사를 마치고 월요일에는 가게를 쉬는 분이라면 더욱 그래요. 쉬는 날 느지막이 일어나 전화하면 그만큼 하루가 더 갑니다. 그러니 멈추면 날짜를 가리지 말고 먼저 누르세요.
처리가 어떤 차례로 진행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는 증상과 기기에 따라 달라 여기서 날짜를 적지 않습니다. 진행 순서와 상황은 상담 담당자가 안내합니다. 사장님이 챙기실 것은 접수한 날과 그때 전한 증상을 메모해 두는 일이에요.
며칠 뒤 상황을 물으실 때 그 메모가 있으면 이야기가 빨라집니다. 궁금하면 기다리지 말고 물어보셔도 돼요. 그사이 증상이 달라졌거나 저절로 풀렸다면 그 사실도 알려 주세요. 처음 전한 내용과 달라진 점이 원인을 가리는 실마리가 됩니다.
전화하실 때는 이 두 마디만 들려주시면 됩니다
전화하실 때 기기에 밝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하실 것은 두 갈래예요. 언제부터 그랬는지, 그리고 화면에 무엇이 떠 있는지입니다. 아침에 켤 때부터 그랬는지, 잘 쓰다가 점심 무렵 갑자기 그랬는지에 따라 짚이는 원인이 달라져요.
화면에 글자나 숫자가 떠 있으면 그대로 읽어 주시면 됩니다. 뜻을 모르셔도 괜찮아요. 읽어 주신 글자가 가장 쓸모 있는 단서입니다. 길게 설명하려 애쓰실 것 없이 눈에 들어오는 대로만 말씀하세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면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찍어 두세요. 화면이 멈춘 모습, 깜빡이는 불빛, 눌러도 반응이 없는 장면을 그대로 담으면 됩니다. 사진 한 장이 긴 설명보다 빠를 때가 많아요. 문자나 카카오톡에 그 사진과 함께 언제부터 그랬는지 한 줄을 붙여 보내시면 됩니다.
손님이 기다리는 중이라면 먼저 사진부터 찍어 두고 한가해진 뒤에 통화하셔도 돼요. 글자가 떠 있다면 그 글자가 읽히게 찍는 것만 신경 쓰세요. 흔들린 사진이라도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전화에 앞서 사장님이 살펴 두실 것도 있습니다. 충전이 되어 있는지, 장소를 옮겼을 때도 같은지 같은 것들이에요. 쓰시는 자리의 사정 때문에 생긴 일인지 기기 탓인지를 가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전원을 여러 번 껐다 켜거나 덮개를 열어 보시는 것은 권하지 않아요.
증상이 달라져 원인을 가리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멈춘 그대로 두고 알리시는 편이 낫습니다. 탈이 난 줄 알았는데 전원이 다 된 것이었다는 일도 적지 않으니 충전부터 살피세요. 그래도 같으면 그때 번호를 누르시면 됩니다.
월요일까지 손님을 어떻게 받을지 미리 궁리하세요
토요일에 접수하고 월요일까지 기다리는 이틀 동안 손님은 계속 옵니다. 이 이틀을 어떻게 넘길지가 실은 가장 급한 걱정이에요. 가게마다 쓸 수 있는 길이 달라 상담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단말기 말고 다른 방식으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인지,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지가 그 물음이에요.
여기서 된다고 미리 적어 두지 않는 것은 계약마다 열려 있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장 난 날 처음 묻기보다 신청하실 때 미리 물어 두세요. 답을 메모해 계산대 옆에 붙여 두면 그날 허둥대지 않습니다.
기기가 멈춘 날 손님께 드릴 말도 정해 두면 좋습니다. 카드가 안 된다고만 하면 손님이 그냥 돌아서기 쉬워요. 지금 단말기에 탈이 나서 다른 방법으로 받고 있다고 짧게 말씀드리면 대부분 이해하십니다. 배달 나간 자리라면 문 앞에서 당황하지 않게 출발 전에 손님께 미리 알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장터나 행사장이라면 좌판 앞에 한 줄 적어 붙여 두세요. 미리 알려 드리면 손님도 지갑을 다르게 준비하십니다. 이런 한마디를 평소에 생각해 두는 것만으로 돌아서는 손님이 줄어요.
토요일과 일요일이 장사의 전부인 가게라면 이 이틀이 한 주 매출을 가릅니다. 그래서 신청하실 때 그 이틀의 비중을 말씀해 주세요. 기기가 멈췄을 때 어떤 길이 열려 있는지를 그때 미리 물어 두면 정작 그날에는 덜 급합니다. 준비 없이 맞는 토요일과 준비하고 맞는 토요일은 같은 고장이라도 잃는 것이 달라요.
저희가 쉬는 날에 손대지 못한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는 것도 이 준비를 하시라는 뜻입니다. 알고 계시면 대비가 되고, 모르고 계시면 그날 처음 알게 돼요. 그래서 달갑지 않은 이야기일수록 앞에 둡니다.
신청할 때 미리 물어 두면 그날 덜 당황해요
고장 이야기는 고장이 난 뒤에 처음 꺼내는 것보다 신청할 때 미리 꺼내는 편이 낫습니다. 네 칸을 짚는 통화에서 같이 물어보세요. 기기에 탈이 나면 값이 드는지, 바꿔야 할 때는 어떻게 되는지, 그동안 달마다 나가는 돈은 어떻게 되는지입니다.
이런 조건은 계약마다 달라 상담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여기서 한 줄로 적지 않는 것은 사장님 계약과 다른 답을 믿고 계시면 안 되기 때문이에요. 들으신 답은 약정서의 해당 줄에서 다시 찾아 읽어 보세요.
사장님 손으로 해 두실 준비도 있습니다. 저희 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시고, 단말기를 들고 나가는 직원이나 식구에게도 알려 주세요. 사장님이 자리에 없을 때 멈추면 그분들이 바로 걸 수 있어야 합니다. 단말기를 받은 날 화면이 평소 어떤 모습인지 눈에 익혀 두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평소 모습을 알아야 이상한 날을 알아봅니다. 충전은 장사 나가기 전에 넉넉히 해 두세요. 쓰실 자리에서 신호가 약한 곳이 있는지도 평소에 눈여겨 두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장이 아니어도 헷갈리는 일이 생기면 같은 번호로 물으세요. 입금이 평소와 다르게 들어왔거나, 손님이 결제를 되돌려 달라는데 어디를 눌러야 할지 모르겠거나 하는 일들입니다. 견적을 물은 곳과 고장을 알리는 곳이 같은 번호라는 점이 쓰는 내내 편하실 거예요.
급한 날일수록 번호를 찾느라 허둥대기 쉽습니다. 010-3970-2769 한 줄을 계산대 옆에도 적어 붙여 두세요. 단말기 뒷면에 작은 스티커로 붙여 두시는 분도 있습니다. 번호 하나만 기억하시면 돼요.
기기가 멈춘 날은 이 차례로 움직이세요
날짜를 가리지 말고 멈춘 그날 번호를 누릅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와 화면의 글자를 그대로 알립니다
쉬는 날에는 접수까지, 손보는 일은 평일에 시작합니다
월요일까지 손님을 받을 길은 신청 때 미리 물어 둡니다
무선카드단말기 신청 A/S,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일요일에도 A/S 전화를 받나요?
받습니다. 접수 전화는 365일 열려 있어요.
일요일이든 명절이든 신청할 때 쓰시던 번호로 거시면 증상을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받는 것과 손대는 것은 날짜가 달라요. 쉬는 날에는 접수까지만 하고, 실제 처리는 평일인 월요일부터 들어갑니다. 그러니 일요일에 멈췄다면 월요일 장사를 어떻게 치를지도 함께 생각해 두셔야 해요. 통화가 어려우면 문자나 카카오톡에 언제부터 어떤 증상인지 두 줄만 적어 두셔도 됩니다. 접수한 날과 전한 증상은 사장님도 메모해 두세요. 며칠 뒤 상황을 물으실 때 그 메모가 있으면 이야기가 빨라집니다. 쉬는 날에도 번호가 열려 있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돼요.
토요일에 접수하면 언제 처리되나요?
평일인 월요일부터 처리에 들어가요.
쉬는 날에 접수한 건은 그날 손대지 못하고 평일에 시작합니다. 며칠이 걸리는지는 증상과 기기에 따라 달라 여기서 날짜를 적지 않아요. 진행 순서와 상황은 상담 담당자가 안내합니다. 궁금하시면 기다리지 말고 물어보셔도 돼요. 그사이 증상이 달라졌다면 그 사실도 함께 알려 주세요. 사장님이 미리 셈에 넣으실 것은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이틀 치 장사입니다. 그 이틀 동안 손님을 어떻게 받을지는 계약마다 열린 길이 달라 상담에서 확인하셔야 해요. 주말 매출이 큰 가게라면 신청하실 때 이 물음을 먼저 꺼내 두시길 권합니다. 달력에 접수한 날을 적어 두시면 며칠째인지 헤아리기 쉽습니다.
기기가 멈춘 동안 다른 방법으로 결제받을 수 있나요?
계약마다 열린 길이 달라 통화에서 답해요.
단말기 말고 다른 방식으로 받을 수 있는지는 사장님 계약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된다고 미리 적지 않고 상담에서 확인해 드려요. 토요일 장사가 큰 가게라면 신청하실 때 이 대목을 먼저 물어 두시길 권합니다. 기기가 멈춘 날 처음 알아보는 것보다 미리 알고 계시는 편이 훨씬 덜 급해요. 열려 있는 길이 있다면 쓰는 법을 그때 물어 익혀 두세요. 없다면 그 이틀을 어떻게 넘길지 다른 궁리를 해 두셔야 합니다. 손님께 드릴 말 한 줄을 정해 두는 것만으로도 돌아서는 손님이 줄어들어요. 답은 메모해 계산대 옆에 붙여 두세요.
고장 나면 처리 비용을 내야 하나요?
조건은 약정서에 적힌 대로입니다.
기기에 탈이 났을 때 값이 드는지는 탈이 난 까닭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무료라고도 유료라고도 여기서 잘라 말씀드리지 않아요. 신청하실 때 네 칸을 짚는 통화에서 이 대목을 같이 물어 주세요. 어떤 때에 값이 생기고 어떤 때에 생기지 않는지는 사장님 계약을 놓고 들으셔야 합니다. 들으신 답은 서명 전에 문서의 해당 줄에서 다시 찾아 읽으세요. 그 줄을 휴대폰으로 찍어 두시면 탈이 난 날 다시 찾기 쉽습니다. 값이 드는지 궁금하시면 접수하실 때 함께 물어보셔도 돼요. 값 걱정으로 알리는 일 자체를 미루지는 마세요. 조건을 알고 있으면 그날 덜 허둥댑니다.
A/S 접수는 전화로만 되나요?
글과 사진으로 먼저 알리셔도 돼요.
손님이 줄 선 앞에서 통화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문자나 카카오톡에 화면이 멈춘 사진 한 장과 언제부터 그랬는지 한 줄을 적어 보내세요. 글자가 떠 있으면 그 글자가 사진에 읽히게 찍어 주시면 더 좋습니다. 사진이 흔들려도 괜찮으니 찍히는 대로 먼저 올리시고, 한가해진 뒤에 통화로 보태시면 돼요. 통화가 될 때는 전화가 빠르고, 손이 묶여 있을 때는 사진이 빠릅니다. 보낸 글에 답이 없으면 닿지 않았을 수 있으니 전화를 한 번 걸어 보세요. 어느 쪽이든 멈춘 그날 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접수한 날을 사장님도 적어 두세요. 남긴 글은 지우지 말고 두세요.
직원이 대신 고장 접수를 해도 되나요?
됩니다. 가게 이름과 증상이면 돼요.
단말기를 들고 나간 직원이나 식구가 그 자리에서 거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사장님께 전하고 사장님이 다시 거시느라 한나절이 지나면 그만큼 늦어져요. 그래서 저희 번호를 기기를 쓰는 분들 휴대폰에도 저장해 두시길 권합니다. 접수할 때는 어느 가게인지와 언제부터 어떤 증상인지를 말씀하시면 돼요. 화면에 뜬 글자를 그대로 읽는 법도 그분들께 일러 두세요. 계약 내용처럼 대표자만 답할 수 있는 물음이 나오면 사장님이 나중에 통화하시면 됩니다. 누가 언제 접수했는지는 가게 안에서도 서로 알려 두세요. 같은 고장을 두 사람이 따로 알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평일에 고장 나면 바로 처리되나요?
증상에 따라 걸리는 날이 달라요.
평일에는 접수와 처리 사이가 쉬는 날보다 가깝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걸리는지는 증상과 기기에 따라 달라 여기서 날짜를 적지 않아요. 진행 순서와 상황은 상담 담당자가 안내합니다. 사장님이 하실 일은 멈춘 것을 아신 그때 알리는 것이에요. 장사가 끝난 뒤로 미루면 그날 하루가 그냥 갑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와 화면의 글자를 전하고, 전원을 여러 번 껐다 켜지는 마세요. 처리되는 동안 손님을 어떻게 받을지는 계약마다 열린 길이 달라 따로 물어보셔야 합니다. 평일이든 쉬는 날이든 멈춘 것을 아신 그때가 걸 때예요. 미루는 만큼 손님 앞에서 곤란한 날이 길어집니다.
네, 전자담배 업종을 제외하면 롯데카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결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롯데카드가 모두 제외된다는 안내를 보셨다면 업종별 범위를 구분해 주세요. 전자담배 업종에는 롯데카드 제외 기준이 적용되므로, 판매하시는 상품과 운영 형태를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매장 카드단말기와 온라인 PG 가운데 어떤 방식을 쓰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필요한 결제수단과 신청 절차를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이미 결제를 운영 중이라면 사용 중인 단말기나 결제창도 알려 주세요. 수수료와 정산 조건, 가입 심사는 카드 지원 여부와 별도로 확인하며,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신청 내용을 검토한 뒤 계약으로 확정합니다.